이번 강연은 굿파트너 작가 최유나 변호사님으로 부터 소중한 내 삶을, 내 속도에 맞게 키워가는 방법을 나눔 받는 시간이었습니다. 

보통 자기개발 서적이나 강연은 읽고 듣는 당시에 도전은 되나, 바로 실행해 보기는 거리감이 있어

그런 높은 수준의 자기개발의 경지에 오른 작가, 강연자에게 부러운 마음을 가지는 것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최유나 변호사님의 강연은 자신이 지금의 자리에 오기까지 과정을 아주 솔직하고 쉽게 풀어주셔서 

"나도 해보고 싶다"가 아니라 "나도 할 수 있을 같은데... 뭐부터 시작해볼 수 있을까?"라는 마음으로 강연장을 나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를 직업이라는 틀에 가두지 말고 내가 누구인지, 어떤 사람으로 사람으로 살고 싶은지를 정하고 

어설프더라도 조금씩 경험을 쌓으며 길을 확장해 나가야한다는 메세지는 저 뿐만 아니라 그 강연에 참석한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청중분들께도 자기 성장의 행복한 상상과 실천을 꿈꾸게 하는 에너지가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꿈은 문장으로 꾸어야 한다. 변호사 (x), 내 말과 글로 누군가를 도울 수 있고,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사람 (○)."

"한가지 일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으로 직업을 강화해나가면 어떨까요?"

변호사님께서 전해주신 이 두 문장을 씨앗으로 삼아 언젠가 제 삶의 결실로 만들어, 변호사님께 전해드릴 수 있을 날이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