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고 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 

제가 2024 2학기, 지성의 광장 강연에 참석하면서 좀더 견실하게 저의 지적 허영심(?)이 충족된 시간이었습니다. 다방면의 주제에 따른 강연자들의 깊이있는 내용들을 집중하며 들을 수 있었던 지난 시간들은 궂었던 날씨에도 불구하고 포스텍의 박태준학술정보관과 포은중앙도서관을 찾아가는 즐거움이 되었습니다. 

아직은 쑥스러움에 사전질문에 참여를 못하고 있지만 누구보다 애정을 갖고 지금껏 참여하고 있고 다음 강연을 기다리고 있노라고 이 행사를 주관하는 우정아 교수님과 여러분께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벌써부터 다음 강연들이 기대되는 이유입니다.